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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윤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한의약 미래 방향 논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_일반관리자3
2026-03-31
조회수 37

김윤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한의약 미래 방향 논의

의대 정원 증원 속 한의대 정원 조정 필요성 제기

의원급 교차 고용 논의...협진 기반 의료체계 구축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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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이하 서울시한의사회)는 2026년 3월 20일, 서울시한의사회 송촌지석영홀에서 김윤 국회의원을 초청해 보건의료 정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계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전문성과 정책적 식견을 갖춘 김윤 국회의원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한의약의 역할 확대와 미래 보건의료 체계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한의사회 주요 임원진과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한의계가 나아가야 할 정책적 과제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김윤 국회의원은 의료정책 전반에 걸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 의료체계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짚고,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한의대 정원 조정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박성우 회장은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이슈와 관련해, 한의대 정원 감축과 한의사의 역할 확대를 함께 다루었어야만 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의사 인력 증원에 그친 것에 대해 그러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의료인력 정책은 특정 직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 보건의료 체계의 균형과 직결되는 사안임을 지적하며, 객관적 데이터와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히면서 김윤 국회의원도 많은 부분 공감했다.

 

  또한 박성우 회장은 고령화 심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의사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예방과 관리 중심의 의료서비스에서 한의약이 갖는 강점을 강조하며, 1차 의료 및 지역사회 건강관리, 통합돌봄 체계 내에서 한의사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과거 복지부에서 병원급 교차고용에 이어 논의되다 유예된 바 있는 의원급 교차고용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한방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현재 문제가 되는 상호 폄훼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의원급 교차 고용을 비롯한 한의사의 역할 확대 등 다양한 제도적 개선 방향에 대해 폭넓은 연구와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서로 교감을 나누었다.

 

  이어서 유지환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회장은 현재 지역 공공보건의료 현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음을 설명하며,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언급하며, 기존 의료법상 업무 범위를 넘어 보건의료전담공무원의 역할이 요구되는 현실을 설명했다. 특히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직역을 넘어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인력 운용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윤 국회의원은 이날 제기된 다양한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보건의료 정책 설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의계의 정책적 목소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국회 및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의약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김윤 국회의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한의계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향후에도 서울시한의사회는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